•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9.06 19:34:12
  • 최종수정2016.09.06 19:34:12
유료 입장객 수 목표치 20만명 육박

○…평일에도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이하 직지코리아) 찾는 관람객 발길이 이어지며 유료 입장객 수가 20만명에 육박.

직지코리아 조직위원회는 행사 개막 6일 차인 6일 오전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20여 개 단체에서 방문하는 등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유료 입장객 수가 2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

당초 유료 입장객 목표를 20만명으로 정했던 조직위는 폐막(8일)을 이틀 남겨두고 목표를 달성하면서 행사 성공을 자신.

조직위 관계자는 "오전에는 단체 관람객 위주로, 오후에는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려 오시는 관람객 분들이 많다"며 "당초 예상 관람객보다 훨씬 웃돌 것으로 기대된다"며 함박웃음.

6일 직지코리아 행사장에서 진행된 미니강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 직지코리아 조직위원회
활자가 비누를 만나면?

○…직지코리아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미니 강연 프로그램 '오늘의 20분' 행사로 천연 비누 만들기 체험이 마련돼 호응.

6일에는 특별 제작한 활자 도장을 비누에 찍어 천연 비누를 만드는 체험이 진행됐는데 체험의 결과물인 비누를 가져갈 수 있어 참가자들이 만족.

김규민(6)군은 "활자모양 비누를 만들어 재밌었다. 집에 가서 가족에게 자랑하고 싶다"고 소감을 피력.

식음부스·푸드트럭 매출 '대박'

○…직지코리아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로 식음부스·푸드트럭 입점 업체 매출도 쏠쏠.

입점 업체들은 당초 예상했던 매출보다 훨씬 웃돌고 있다고 입을 모아.

헝그리베어 피자 홍은표 사장은 "하루에 피자가 200판씩 판매되고, 주말에는 평일에 비해 20~30% 정도 매출이 높았다"며 "뜻밖의 성과에 상인들끼리 수익금 일부를 모아 좋은 곳에 기부하자는 의견이 있어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

/ 안순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