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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코리아 1호 예매권 주인공 됐어요"

조직위, 23일부터 현장·온라인 입장권 판매 시작
임인호 금속활자장·셀레스탱 청주외고 교사 첫 예매

  • 웹출고시간2016.06.23 18:30:34
  • 최종수정2016.06.23 18:30:34

9월 개막하는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입장권 판매가 23일 시작됐다. 농협 청주시청 출장소에서 1호 입장권의 주인공인 중요무형문화제 101호 임인호 금속활자장과 청주외국어고등학교 프랑스어과 셀레스탱 교사가 입장권을 받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청주] 오는 9월1일 개막하는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의 입장권 예매가 시작됐다.

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는 23일 현장 예매처와 온라인 판매 대행사 티켓링크를 통해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호 입장권의 주인공은 중요무형문화재 101호 임인호 금속활자장과 셀레스탱 청주외국어고등학교 프랑스어과 교사다.

임 금속활자장과 셀레스탱 교사는 입장권 판매 첫날인 23일 오전 9시 농협 청주시청 출장소를 방문해 첫 번째 입장권을 예매했다.

임인호 금속활자장은 "국제적인 행사인 직지코리아의 입장권을 첫 구매하게 돼 행복하다"며 "직지코리아를 통해 전 세계인들이 금속활자본 직지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게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셀레스탱 교사는 "프랑스에 있는 가족과 함께 고인쇄박물관을 방문했을 만큼 평소 직지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며 "자녀들뿐 아니라 청주외고 학생들과 함께 직지코리아 행사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직지코리아 입장권 사전예매 기간은 오는 8월31일까지다. 해당기간에 입장권을 예매할 시 성인은 4천원(현장판매 5천원), 청소년·어린이는 3천원(현장판매 4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하면 된다. 오프라인 현장 예매처는 청주시 각 구청 및 43개 읍·면·동주민센터와 충북지역 농협 지점망, 직지코리아조직위 사무실, 청주 내 서점·음식점 등이다.

청주지역 서점·음식점 및 상점 판매처는 △청주 지역 내 대학교 구내 서점(청주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 충북대학교, 충청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고려서점(율량점) △민사랑서점(충대점) △발산문고(가경점) △샘터서적(성안점) △알라딘 중고서점(성안점) △영풍문고(가경점) △우리문고(성안점) △춤추는 북카페(사창점) △홍문당 서적(금천·분평·용암점) △TABLE172 NEWYORK Coffe(성안점) △부모산가든(하복대점) △서&정(용암점) △풀문(수동점) △아일관광(성안점) △HELSEL&EV shop(운천점) 등이다.

이외에도 부산광역시 노인건강센터와 보그너 커피(대표 이종국) 서울, 경기, 인천, 충남, 전남 등 전국 30여개 체인점과 중국 상해 지점에서도 직지코리아 입장권을 판매한다.

직지코리아 입장권 소지자는 9월 한 달간 청주지역 유료 관광지와 청주시내 영화관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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