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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청주 온다

오는 9월3일 직지코리아 강연프로그램
'골든씨드 라이브 쇼'서 연사로 참여

  • 웹출고시간2016.06.19 14:41:04
  • 최종수정2016.06.19 14:49:10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충북일보=청주] "감동과 아름다운 선율이 함께하는 강연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가 오는 9월 청주에서 열리는 직지코리아를 찾는다.

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는 19일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가 직지코리아 강연프로그램인 '골든씨드 라이브 쇼'에 연사로 나선다고 밝혔다.

박씨는 오는 9월3일 직지코리아 골든씨드 라이브 쇼에 참여해 'i-Violiner'를 주제로 연단에 올라 직지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음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박씨는 조직위에 보내온 영상을 통해 "테드(TED)에서의 경험을 살려 직지를 모티브로 한 바이올린 연주를 들려드리겠다"며 "직지코리아에서 함께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와 골든씨드 라이브 쇼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독일 마인츠 출생인 박씨는 14세 때 마인츠 시립 챔버 오케스트라와 유럽 순회 연주로 데뷔한 뒤 미국 인디애나 대학원과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악대학원 최고과정을 졸업했다. 실력을 인정받은 박씨는 독일 정부로부터 세계 3대 명기로 꼽히는 독일 국보급 바이올린 1735년산 '페트루스 과르네리'를 평생 무상지원 받고 있다.

현재 '월드투어2016'을 진행하고 있는 박씨는 중국과 미국, 유럽 등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박씨는 세계적인 강연 컨퍼런스 'TED 2013'에서 한국 대표 연사자로 초청받은 경력이 있다. 2015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평화예술홍보대사와 G20 국가 정책홍보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오는 9월3일 직지코리아 강연프로그램인 '골드씨드 라이브 쇼'에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가 연사로 참여한다. 사진은 박씨가 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에 보내온 티저 영상 캡처.

ⓒ 직지코리아조직위
조직위는 박씨를 시작으로 골든씨드 라이브 쇼에 참여하는 연사들의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티저 영상에서는 아마존 킨들 개발자 제이슨 머코스키와 영국 우주국 천재 과학자 루이스 다트넬, 수능 스타 강사 이다지,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로 꼽히는 론 아라드 등을 만날 수 있다.

티저 영상은 직지코리아 홈페이지(www.jikjikorea.com)와 직지코리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1377jikjikorea)에서 볼 수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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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