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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새정치 의원, 국정교과서 반대 의견서 교육부에 제출

  • 웹출고시간2015.10.22 14:32:19
  • 최종수정2015.10.22 14:32:16
[충북일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충북지역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전원이 국정교과서에 반대하는 의견서를 교육부에 22일 제출했다.

국정교과서 반대 의견을 낸 충북지역 의원은 광역의원은 10명, 기초의원은 42명 등이다.

새정치연합 충북도당은 "정권의 입맛에 따라 국정교과서가 탄생하게 되면, 일제시대 때 일본을 찬양하던 매국노가 갑자기 애국자가 되는 세상이 오고 말 것"이라며 "충북지역 광역·기초의원들은 후진국으로 가는 역사왜곡 교과서를 막기 위해 교육부에 국정교과서 반대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반대 사유로는 △식량수탈을 수출로 해석하는 뉴라이트 역사교과서 반대 △대다수의 전문가와 현장교사가 반대하는 국정교과서 반대 △수능부담만 늘어나는 주입식 국정교과서 반대 △독재국가나 후진국이 채택하는 국정교과서 반대 등이다.

교육부는 다음달 2일까지 국정교과서와 관련한 의견 개진서를 받고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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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