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도종환 국회의원 초청,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 공개 강연회

"왜곡된 역사를 후손들에게 물려줘서는 안된다" 주장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 14일 오후2시 충주시새마을회관에서

  • 웹출고시간2015.12.14 16:45:44
  • 최종수정2015.12.14 16:45:44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위원장 노영민)이 마련한 도종환 국회의원 초청,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저지' 공개 강연회가 14일 오후2시 충주시새마을회관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당원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일보]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위원장 노영민)이 마련한 도종환 국회의원 초청,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저지' 공개 강연회가 14일 오후2시 충주시새마을회관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당원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도종환 국회의원 초청, 한국사교과서 국정화저지를 위한 공개강연회'는 지난달 27일 청주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도 의원은 '국민들께 알려야하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점'을 주제로, 국정화를 시작으로 역사전쟁이 시작된 배경과 국정화의 거짓과 진실, 정부가 만들고 싶어하는 교과서의 실체, 국정화의 위험성 등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문제점을 여러 각도에서 분석하고 그 배경을 자세히 파헤쳐 설명했다.

또한 도 의원은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짧은 편찬기간에 따른 졸속교과서, △집필진도 공개하지 못하는 밀실교과서, △예비비로 편찬비용을 집행하는 편법교과서, △역사학자 90%가 좌편향되었다는 발언에서 출발한 편향교과서, △토론이 아닌 암기위주의 획일교과서가 될 것이라는 점을 사례를 들어 명확하게 밝혔다.

도종환 의원은 "역사 교과서는 사실에 근거해 쓰고 올바른 학자들에 의해 해석돼야지 한 정권이 주도해 만들어서는 안된다"며 " 우리나라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친일, 식민지근대화론과 5.16군사쿠테다, 유신독재를 미화하는 잘못된 역사를 우리 후손들에게 가르치게 해서는 안된다.따라서 국정화는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