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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충북도당 "야당은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한 길에 동참하라"

  • 웹출고시간2015.10.15 15:48:03
  • 최종수정2015.10.15 15:47:59
[충북일보] 새누리당 충북도당이 15일 성명을 내고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을 비난했다.

도당은 "현재 우리 검정교과서의 좌편향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라며 "그동안 일선학교에서는 이승만 전 대통령이 세월호 선장에 비유되고, 김일성 주체사상이 교묘하게 미화되는가 하면 대통령에 대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충격적인 내용들이 교육되고 있음은 이미 주지의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비뚤어진 역사교육을 바로잡아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백년대계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 이번 역사교과서 국정화 작업"이라며 "새정연이 주장하는 것처럼 친일, 독재로의 회귀라고 한다면 교과서 편찬작업에 광범위하게 참여해 치열하게 논쟁하고 대화를 통해 올바른 교과서를 만들면 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도당은 이어 "대통령선거 개표가 조작되었다는 망발을 일삼는 것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존립을 흔들고 국민을 기망하는 행위"라며 "야당은 여당과 대화하고 국정에 협조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교육을 제대로 설계하고 민생을 챙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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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