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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북도교육감, 교육부서 1인시위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누리과정 정부예산 편성 요구

  • 웹출고시간2015.11.08 14:22:56
  • 최종수정2015.11.08 14:23:14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지난 6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와 누리과정 정부예산 편성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세종]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지난 6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와 누리과정 정부예산 편성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산행 중 다친 왼발에 깁스를 한 그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보육료는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고 쓴 팻말을 손에 들었다.

김 교육감은 세종·충남·전북·경남 교육감에 이은 '릴레이 1인 시위' 마지막 주자다.

김 교육감은 1인 시위에 나선 이유에 대해 "교육부가 즉각적인 반응을 보일 거라 기대하진 않는다. 교육자치 집행청 수장들이 나설 수밖에 없는 점을 새겨달라는 의미"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후로 터져 나오는 현장의 우려를 대신 전달하는 것"이라며 "교육적으로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역사엔 모범답안이 없는 만큼 다양한 시각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한다"며 "객관적 사실을 중심으로 재해석 해야 그게 살아있는 역사가 된다"고 덧붙였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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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