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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교육감, 대체 역사교과서 발간 '신중'

"국정화 분명히 반대… 대체교재 다각적 검토 필요"

  • 웹출고시간2015.10.18 18:23:39
  • 최종수정2015.10.18 18:23:38
[충북일보]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진보성향의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대체교재' 발간에는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18일 "역사교과서 국정화엔 분명히 반대한다"면서도 "보조교재(대체교재)를 만드는 방안에 대해선 충분하고도,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게 김 교육감의 생각"이라고 전했다.

광주·전북·인천·경기·강원·세종 등 일부 진보적 성향의 교육감들이 국정교과서를 '대안 교과서' 성격의 보조교재를 만드는 방안에 긍정적인 것과는 비교된다.

교육부는 일부 지역에서 일고 있는 대체교재 발간에 대한 법적검토 작업을 벌이고 있다.

충북교육연대와 충북시민단체연대회의 등은 19일 충북도청 앞에서 종교노동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을 열어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공식견해를 밝힌다.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찬성하는 새누리당 충북도당과 반대는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은 14~15일 상대 당을 비난하는 성명전을 벌이기도 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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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