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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26 17:59: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 이후 서해상에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26일 이날 낮부터 오후 3시까지 서해 연평도 인근에서 출처미상의 포성이 6차례에 걸쳐 20여발이 들렸다.

이와 관련 합동참모본부 이붕우 공보실장은 "이날 낮 12시20분부터 오후 3시 사이 북한 개머리쪽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포성이 들렸다"며 "북한군의 해안포는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연평도 해안쪽으로 포탄이 떨어졌다면 물기둥이 보여야 하는데 아직 관측된 물기둥이 없는 것으로 봐서 NLL 해상에 떨어진 것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연평부대 초병들의 보고를 종합한 것으로 군 당국은 북한 내륙에서 일상적인 포 사격훈련으로 포성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군 당국은 현재 서해5도지역에 국지도발 최고대비태세인 '진돗개 하나'와 한미대북감시체계인 '워치콘2단계'를 유지한 가운데 정찰기 등을 동원해 정확한 포성이 발생한 위치와 경위를 확인 중이다.

군 관계자는 "북한 내륙에서 포 사격 훈련을 하면 연평도에서 작게나마 포성이 들리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군 당국은 연평도 포격 이후 북한이 재도발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어 혹시 모를 추가 도발에 대비해 북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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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