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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24 16:34: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북한의 해안포 공격을 받은 연평도에서 민간인 시신 2구가 발견된 것이 공식적으로 확인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24일 오후 3시께 실종자 수색 중 공사현장 인근에서 김치백(61)와 배복철(60)의 시신 2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당시 공사현장에는 인천의 모 건설회사 인부 12명이 작업중 포격을 받아 철수과정에 2명이 실종된 상태였다.

이들의 시신은 인천 옹진군 연평면 한전 발전소 충민회관 사잇길 7부 능선에서 불에 타 많이 산화된 상태로 발견됐다.

해경 관계자는 "숨진채 발견된 2구의 시신은 해병대 관사 공사에 투입된 작업 인부들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신원과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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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