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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23 16:51: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3일 오후 2시30분께 북방한계선(NLL) 부근에 위치한 연평도에 폭탄 50여발이 날아들어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탄은 북한 개머리 해안포에서 발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잠시 멈췄던 북한군의 해안포 사격이 또다시 이어지고 있다.

우리측도 북한의 해안포 사격에 맞서 대응사격에 나서고 있다.

연평도는 그야말로 전쟁상태에 돌입한 상태라고 주민들은 전하고 있다.

북한군의 해안포 사격으로 연평도 서부리와 동부리 남부리에 포탄이 집중적으로 떨어졌다. 이로 인해 10여가구가 포탄에 맞았고 불길이 번지는 바람에 현재 20여가구가 불에 타고 있다.

산불도 계속 되고 있으나 주민 전체가 대피하는 바람에 불길을 잡지 못해 연평도 전체로 번지고 있다.

현재 연평도 주민들은 곳곳에 마련된 대피소 안에서 몸을 피하고 있다.


하지만 대피소에는 전기마저 끊긴 곳이 많아 주민들은 대피소 밖 상황을 몰라 불안감이 계속되고 있다. 따라서 주민들은 진화 작업은 엄두도 내지 못한 채상황이 종료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이와함께 연평도 주변 백령도와 대청, 소청도까지 대피령이 확대 됐다.

이에따라 이들 지역 주민들도 대피소로 대피를 하고 있는 상태다.

현재 연평도 주민들의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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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