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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23 19:24: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인천 연평도에 북한이 발사한 해안포 수백발이 떨어진 가운데 충북 지역 주요 군부대와 경찰, 공무원도 비상경계 태세에 들어갔다.

증평 육군 37사단은 23일 오후 부대에 경계 태세 강화를 내리고 군의 후속 조치에 대비하고 있다.

또 공군 17전투비행단과 19전투비행단도 조종사와 전 장병을 소집해 대기시키는 등 비상 출격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충북지방경찰청도 경계 강화령에 따라 전직원 비상 연락망을 가동하고 지휘관과 참모들에게 소집대기 명령을 내린 상태다.

충북도도 전 공무원의 정위치 근무를 지시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충북도의회도 도와 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중지하고 공무원들이 국가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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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