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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23 17:15: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공격 당하고 있는 연평도' 트위터 사진은 과거 바그다드 사진임

북이 23일 오후 인천 옹진군 연평도를 향해 해안포 100여발을 발포했다. 동시에 트위터에는 '공격당하는 연평도'라는 제목의 위성사진이 순식간에 퍼졌다.

하지만 이 사진은 연평도 위성사진이 아니다. 2003년 4월2일 미국의 이라크 침공 당시의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사진으로 밝혀졌다. 사진 중 자욱한 연기 역시 피폭 당한 이라크 유전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에는 또 예비군 편성 대상에 해당하는 일부 시민들의 휴대전화에 예비군 소집 통지를 알리는 문자메시지가 오고 있다는 글도 올라오고 있다. 그러나 이 또한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트위터리안들은 "사태가 심각하다 보니 일부 여과되지 않은 정보들과 철없는 장난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더욱 신중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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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