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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24 20:17: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일부지역에 생필품 사재기 현상이 나타난 것과는 달리 청주 지역은 특별한 변화가 없었다.

23일 북한 포격이 있은 후 인천과 경기 북부 지역의 대형마트에서는 쌀과 라면, 생수, 즉석식품 등의 매출이 급등했다.

연평도와 가까운 지역의 마트들에서는 이같은 현상이 더 심해 생필품 매출이 지난주에 비해 70~107%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청주 지역 대부분의 대형마트에서는 지난주와 비교해 생필품 매출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농협충북유통,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마트 관계자들은 "그렇지 않아도 23일 오후부터 24일 오전까지 생필품의 다량 구입 현상이 나타나지 않을까 주의해서 지켜봤다"며 "아직까지 생필품 품목에 대한 매출 급상승은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들은 또 "아무래도 도발 지역과 거리상 멀지 않은 곳에서는 주민들의 불안 심리가 증폭돼 사재기 현상이 벌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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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