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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한 청원 A기업 "아직 별다른 문제 없다"

2008년 진출…현재 직원 5명 상주

  • 웹출고시간2010.11.24 20:15: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 이후 개성공단 입주업체의 안전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통일부가 24일부터 개성공단 입출국에 대한 엄격한 통제를 가하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북한에 의한 천안함 폭침후 긴장국면 조성으로 적잖은 어려움을 겪었던 개성공단 입주업체들은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충북 업체로 개성공단에 입주해 있는 업체는 청원의 A업체가 있다.

이 업체는 정밀전자부품 제조업 분야에서 손꼽히는 우량기업으로 지난 2008년 개성공단에 입주했고, 현재 5명의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

연평도 포격 이후 회사측이 확인한 결과 직원들의 신변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일부터 개성공단 출입국이 통제되고 있지만 이 회사는 "이날 개성공단에 들어갈 일정이 없었다"며 "회사이름이 공개되면 주위에서 걱정을 많이 하기 때문에 회사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회사 관계자는 "어제도 현지 직원과 통화했는데 큰 문제가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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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