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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11.23 16:05: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mbc 방송화면 캡처

서해안 최북단 섬 연평도에 포탄 수십여 발이 떨어져 폭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23일 오후 2시34분께 연평도 부근에 수 백 발의 해안포 발사해 연평도 주민들은 "전쟁이 벌어지는 것 아니냐"며 두려움에 떨고 있다. 연평도에 사는 주민 안모씨(57)는 "600여 세대가 살고 있는 마을에 포탄이 수 발 떨어져 전쟁이 난 줄 알았다"며 "안내방송을 듣고 학교 등으로 대피했다"고 밝혔다.

우리 군 측은 즉각 대응사격을 했고, 서해5도 지역에 대북경계태세 진도개 하나를 발령했다.

이 포단은 북한의 개머리 해안포 기지에서 발사된 것으로 군 당국은 추정하고 있으며, 우리 군도 북한 측을 향해 K-9 자주포 수십발의 대응사격을 했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사망자도 있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주민 김모씨는 "아직 학교에 간 아이가 돌아오지 않아 걱정이 된다"며 "주민 일부 등은 인천 육지로 나가려고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친 사람이 나올 수 있을 정도의 미사일이 터졌다"며 "주민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전했다.

오후 4시 현재 민간인 3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사망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군부상자는 중상 4명, 경상 10명으로 확인되고 있다.

/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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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