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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02 19:25:46
  • 최종수정2014.01.02 19:25:46
한국거래소는 구랍 30일 오후 3시를 기해 2013증시를 폐장하고 2일 평소보다 한 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2014증시를 개장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달 '폴리비전' 등 33개 상장사 주식 1억2천200만주가 의무보호예수 해제된다고 밝혔다. 1월 중 유가증권시장 6개사와 코스닥시장 27개사의 일부 주식 매각 제한이 풀린다.

1일 김정은 제1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남북관계 개선을 강조하면서 남북경협주 '에머슨퍼시픽'이 갑오년 첫 날부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일진다이아(음성군 대소면·081000)=2일 공시를 통해 최규술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김기현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2일 주가는 전일대비 1.65%(120원) 하락한 7천1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유원컴텍(음성군 삼성면·036500)=일반 조명용 백열전구의 생산과 수입이 금지됨에 따라 LED 전구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는 정부 방침이 LED주를 밝혔다. 현대증권은 2일 유원컴텍에 대해 LED사업부의 성장을 기반으로 한 흑자 전환을 예상했지만 전날보다 1.19%(70원) 떨어진 5천8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유제약(제천시 왕암동·000220)=신주인수권행사가액을 6천987원에서 6천516원으로 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2일 전날보다 1.83%(120원) 떨어진 6천430원으로 마감했다.

◇에머슨퍼시픽(진천군 백곡면·025980)=1일 김정일 제1위원장이 조선중앙TV를 통해 육성으로 발표한 신년사에서 "북남사이의 관계 개선을 위한 분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남북경협주들이 일제히 상승했고 에머슨퍼시픽은 1백만주 이상의 거래량을 보이며 전날보다 14.98%(675원) 상승한 5천180원으로 상한가 마감했다.

◇폴리비전(청원군 북이면·032980)=폴리비전은 보통주 5천300만1천280주를 1천766만7천93주로 줄이는 3대 1 감자를 완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자본금은 265억64만원에서 88억3354만6천500원으로 줄었다. 감자 주권 변경상장으로 오는 6일부터 거래정지가 해제된다.

◇원익머트리얼즈(청원군 북이면·104830)=동양증권은 30일 원익머트리얼즈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와 비슷할 것이라며 반도체 설비증설 및 미세공정 전환에 따른 특수가스 수요 증가로 2014년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2일 전일대비 2.18%(900원) 떨어진 4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심텍(청주시 흥덕구·036710)=31일 공시를 통해 시가하락에 따라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을 8천762원에서 7천220원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2일 주가는 전날보다 1.23%(80원) 떨어져 6천420원으로 장 종료됐다.

◇조광피혁 (청원군 현도면·004700)=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장사 여성 CEO 중 지길순 조광피혁 회장이 주식시장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것으로 나타났다. 조광피혁 주가는 2013년 한 해동안 92.42% 급등했다. 2일은 전날과 같은 3만8천100원에 마감됐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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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