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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06 18:16:29
  • 최종수정2014.02.06 18:16:29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까지 올해들어 모두 48개 상장사가 신주인수권부사채 행사가격을 하향 조정했다. 전날 하루에만 엔알디·에코프로를 비롯한 10개 종목이 BW 행사가격을 낮췄다. 이는 최근 코스닥시장 약세로 인한 개별 종목들의 주가하락 때문이다.

통일부는 5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고 오는 20~25일 금강산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3년 4개월만에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 소식에 대북 관련주가 급등했다.

◇셀트리온(청원군 오창읍·068270)=5일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가 서정진 회장과 김형기 부사장 등 경영진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일 급락세를 보였던 주가는 6일 반등해 전날보다 2.96%(1천200원) 상승한 4만1천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녹십자(청원군 오창읍·006280)=녹십자의료재단은 신종플루로 알려진 A형 독감 확진 검사를 위한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2009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크게 유행하면서 2만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신종플루가 지난해 말부터 다시 유행하고 있다. 최근 발생한 국내 독감 환자의 절반 이상이 A형 독감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전일대비 1.52%(2천원) 상승한 13만4천원으로 장 종료됐다.

◇SK하이닉스(청주시 흥덕구·000660)=테스는 SK하이닉스와 82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주가는 전날보다 5.32%(1천950원) 오른 3만8천600원으로 마감됐다.

◇엔알디(음성군 삼성면·065170)=시가하락에 따라 신주인수권행사가액을 1천453원에서 1천405원으로 조정한다고 3일 공시했다. 6일 전일대비 0.38%(5원) 떨어진 1천3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유원컴텍(음성군 삼성면·036500)=3일 경영효율성 증대와 시너지효과 제고를 위해 100% 자회사 다비치를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6일 주가는 전날보다 0.19%(10원) 떨어져 5천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머슨퍼시픽(진천군 백곡면·025980)=오는 20~25일 금강산에서 3년 4개월만에 이산가족 상봉을 갖는다는 소식에 에머슨퍼시픽도 수혜를 입었다. 6일 400만주 이상의 거래량을 보이며 상승 곡선을 그리다 마감 전 전일대비 5.35%(460원) 하락한 8천140원으로 종료됐다.

◇영보화학(청원군 강내면·014440)=3일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히면서 건축소재 사업부문을 분할해 영보하우징을 설립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6일은 전날보다 1.02%(35원) 떨어진 3천405원으로 장 마감했다.

◇에코프로(청원군 오창읍·086520)=3일 신주인수권행사가액을 기존 9천306원에서 7천651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6일 주가는 전일대비 1.11%(70원) 하락해 6천2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흥캅셀(청원군 오송읍·008490)=현대증권은 6일 서흥캅셀에 대해 의약품용 캡슐 부문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며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가는 전날보다 2.37%(850원) 오른 3만6천750원으로 마감했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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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