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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1.13 17:09:23
  • 최종수정2014.11.13 17:09:23
10일 한중FTA가 실질적으로 타결되면서 수혜주 종목들이 속속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화장품, 항공, 제약, 여행, 의료기기, 밥솥' 등을 상승 종목으로 예상했다. '제약·의료기기' 관련 기업이 밀집한 '바이오' 충북에도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충북도와 에너지관리공단 충북지역본부가 4회 충북에너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지역내 에너지절약 유공자를 포상하고 에너지경영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부스타' 김영종 소장과 '삼화전기' 이왕균 기장 등 8명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초록기업만들기 공모전에서는 'LG화학 오창1공장'이 도지사상을 가져갔다.

◇LS산전(청주시 흥덕구·010120)=LS산전 전력시험기술센터가 말레이시아 전력청(TNB)의 정식 시험소로 등록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LS산전이 시험한 전력기기 성능평가 결과는 말레이시아 전력청이 인증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가지게 됐다. 13일 주가는 전날보다 0.63%(400원) 떨어진 6만3천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청주시 흥덕구·000660)=휘트먼 HP CEO가 지난 2011년 9월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그녀는 13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 회동하고 14일에는 SK하이닉스 고위관계자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13일은 전날과 같은 4만8천100원으로 장 마감했다.

◇셀트리온제약(청주시 청원구·068760)=한국거래소의 전환채 발행 추진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내년 초 준공을 목표로 충북 오창에 건설중인 공장의 시설투자 등에 필요한 자금조달을 위해 규모, 방법 등에 관해 검토 중"이라고 10일 답변했다. 13일 주가는 전일과 동일한 9천490원으로 장을 마쳤다.

◇메타바이오메드(청주시 흥덕구·059210)=11일 중국 상해푸동금환의료용품지분유한공사와 설립한 합작회사 강소금송생물과기유한공사가 내년 본격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무역협회는 중국의 수입의료기기에 대한 기술장벽이 한중 FTA를 통해 일정 수준 낮아지면 우리 기업의 대 중국 수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13일 전일대비 1.61%(45원) 상승한 2천845원에 장 종료됐다.

◇신성솔라에너지 (증평군 증평읍·011930)=포스코에너지와 태양광·연료전지의 융복합 프로젝트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주가는 전날보다 2.33%(25원) 올라 1천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이즈 (충주시 대소원면·121850)=광학필름 제조장치와 고방사각렌즈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코이즈 측은 "광원과 광학필름의 두께 차이로 인한 빛샘현상을 해결했다"며 "이 기술을 광학필름 제품인 태블릿, 모바일 시장까지 확대해 제품경쟁력 강화 및 중국시장 공략의 토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주가는 전일대비 0.85%(25원) 상승한 2천975원에 장 마감했다.

◇써니전자 (청주시 서원구·004770)=내달 19일 오전 9시 충북 충주시 본사에서 정관일부 변경의 건·감사선임의 건으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권리주주확정을 위한 주식명의개서정지를 공시했다. 13일 주가는 전날보다 5.9%(135원) 올라 2천42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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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