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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상장사 주간 동향 - '코스닥시장 상반기 결산실적 발표'

  • 웹출고시간2013.09.05 19:27:06
  • 최종수정2013.09.08 13:49:23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가 1일 발표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올 상반기 결산실적에 따르면 코스닥시장 이익증가율 상위 10사에 도내 상장사 중 '스타플렉스'가 포함됐고, 매출액 영업이익률 상위 10개사에는 '셀트리온'과 '메디톡스'가 이름을 올렸다.

작년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선 적자전환사 92개사에는 도내 상장사 중 '심텍' '네패스' 엔알디' '씨씨에스' '크로바하이텍'등 5개사가 포함됐다.

◇SK하이닉스(청주시 흥덕구·000660)=4일 중국 우시공장 장비설치 공사 중 화재가 발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5일 공장 정상화에 한달 가까운 시간이 소요될 것을 예상하며 D램 가격 상승과 보험 가입에 따라 손실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5일 주가는 전일대비 1.75%인 500원 떨어져 2만8천150원에 거래됐다.

◇유원컴텍(음성군 삼성면·036500)=대신증권은 3일 유원컴텍에 대해 올 하반기 본사 부문의 신규 거래처 확보와 중국 법인의 라인 증설 효과로 역대 최고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5일 주가는 전일의 0.45%인 30원 상승해 6천730원으로 마감했다.

◇네패스(음성군 삼성면·033640)=하나대투증권은 4일 네패스에 대해 자회사 네패스 디스플레이의 적자 확대로 연결 기준 영업적자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5일 전날대비 1.82%인 200원 하락해 1만8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유유제약(제천시 왕암동·000220)=㈜유유제약 자회사인 ㈜유유헬스케어가 지난달 29일 강원도 횡성에 생산공장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5일 전일대비 0.27%인 20원 하락한 7천270원으로 마감됐다.

◇세미텍(진천군 이월면·081220)=5일 고부가가치인 융복합 MCP(Multi Chip Package) 제품 물량 증가로 이달부터 월 매출 10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5일 주가는 2천486원으로 전일대비 14.78%인 320원 상승한 상한가로 마감했다.

◇에버다임(진천군 진천읍·041440)=한양증권은 에버다임에 대해 "북아프리카, 중동, 동남아 등 수요 증가로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하반기 중동 발주 증가로 꾸준한 실적 상승을 기대했다. 5일 전날의 3.54%인 260원 올라 7천61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폴리비전(청원군 북이면·032980)=국내사모 방식을 통해 12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일대비 0.17%인 1원 떨어져 591원에 거래됐다.

◇파캔OPC(청원군 옥산면·028040)=5일 29억6천400만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현대광업, 부강엔지니어링, 부강산업개발 등이다. 5일 주가는 3천920원으로 전일대비 6.67%인 245원 상승 마감했다.

◇미래나노텍 (청원군 옥산면·095500)=차량용 후부반사지를 지난 4월 화물공제조합에 납품한데 이어 현대자동차의 7.5톤 이상 신규 화물차량에 공급이 승인됐고, 전국버스공제조합 16개 지부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5일 전날의 0.12%인 10원 떨어지며 8천120원으로 장을 마쳤다.

◇심텍(청주시 흥덕구·036710)=우리투자증권은 심텍에 대해 중화권 전기전자 업체에 모바일부품 FC-CSP샘플을 공급하기 시작해 4분기부터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5일 주가는 전일대비 0.24%인 20원 하락한 8천350원으로 마감했다.

◇조광피혁 (청원군 현도면·004700)=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13사업연도 상반기 결산실적'에 따르면 영업이익 증가율이 작년 동기대비 330%를 달성해 상위 20개사에 포함됐다. 5일 주가는 3만3천원으로 전일대비 3.13%인 1천원 상승 마감했다.

◇코이즈 (청원군 현도면·121850)=한국예탁결제원은 9월 중 총 11개사의 2천500만주의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된다고 1일 밝혔다. 일정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보호예수됐던 총 11개사에 포함됐던 코이즈는 총 발행주식의 56.0% 매각제한이 풀리게된다. 5일 전일대비 3.07%인 260원 오른 8천730원에 거래됐다.

◇써니전자 (청원군 현도면·004770)='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13사업연도 상반기 결산실적'에서 매출액 하위 20사에 포함됐음에도 안철수 테마주의 관심은 식지 않았다. 5일 3백70만주 이상의 거래량을 보이며 전일배디 5원(0.1%) 오른 4천810원으로 장을 마쳤다.

◇LG화학 (청주시 흥덕구·051910)=대우증권은 5일 미국의 테슬라 전기차 판매 확대와 ESS(전력저장장치) 시장 성장으로 LG화학의 배터리 부문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5일 주가는 전일대비 1.53%인 4천500원 상승해 29만9천원으로 마감했다.

◇셀트리온(청원군 오창읍·068270)= 2일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류머티즘학회인 APLAR에서 '램시마가 현존하는 유일한 진짜 바이오시밀러이며, 이미 류머티스성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에서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5일 초반 강세를 보였으나 장 후반 하락 반전해 전일의 0.6%인 300원 하락한 4만9천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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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