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11.06 16:20:14
  • 최종수정2014.11.06 16:20:14
'SK하이닉스'가 연신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상반기 주식시장에서 거래종목 1위를 차지한데 이어 3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하더니, 4일에는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2위에 올랐다. 올해 1월 시총 3위로 올라온 뒤 10개월만이다.

6일 도내 구인·구직난 해소와 도 고용률 72% 달성을 위해 개최된 충북 취업박람회에는 85개 기업이 직접 참여했다. 상장사로는 신성솔라에너지, 원익머트리얼즈, 삼화전기, 백산OPC, 자화전자 등이 현장에서 구직자들을 만났다.

◇LG화학 (청주시 흥덕구·051910)=4일 SK이노베이션과 2011년부터 벌여온 전기자동차용 리튬 2차전지 분리막 특허소송을 종결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이번 합의를 통해 향후 10년간 관련 쟁송을 하지 않기로 했다. 6일 주가는 전날보다 6.9%(1만2천원) 상승한 18만6천원으로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청주시 흥덕구·000660)=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 34조5천437억원으로 34조1천429억원까지 떨어진 현대차를 추월했다. 2011년 3월 이후 3년7개월만에 1위 삼성전자(179조2천633억원)에 이은 시총 2위가 SK하이닉스로 변경됐다. 6일 주가는 전날보다 1.38%(650원) 상승해 4만7천850원에 마감됐다.

◇에이스하이텍 (청주시 흥덕구·071930)=지난달 31일 결의한 9억9천960만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가 배정자 사정으로 불발됐다고 5일 공시했다. 자금유치 실패 소식에 5일 하향세를 보이던 주가는 6일 전날보다는 0.12%(1원) 오른 807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이텍팜(음성군 대소면·106190)=3일 공시를 통해 오는 12월22일 충북 음성에서 감사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권리주주확정을 위해 주식명의개서 정지 한다. 6일 주가는 전날보다 0.35%(50원)오른 1만4천400원으로 장 마감했다.

◇일양약품(음성군 금왕읍·007570)=5일 국내 기술로 개발한 아시아 최초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가 대한민국 산업 기술 최고기술상인 '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6일 주가는 전일대비 4.23%(1천100원) 떨어져 2만4천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원컴텍(음성군 삼성면·036500)=4일 중국 자회사인 유원화양을 내년 국내 증시에 상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원화양은 당초 중국심천증시 상장을 목표로 했으나, 본토 증시의 상장 적체로 국내 상장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6일 주가는 전날보다 4.84%(195원) 올라 4천225원으로 장 종료됐다.

◇유유제약(제천시 왕암동·000220)=제7회 명문 장수기업 포상 최고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오랜 기간 기업을 지속 성장시킨 장수기업을 포상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6일 주가는 전날보다 1.18%(90원) 하락해 7천510원에 거래를 마쳤다.

◇폴리비전(청주시 청원구·032980)=원고 전의선 씨가 작년 1월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이 모두 기각했다고 4일 공시했다. 또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지난달 1일 이미 공시한 것처럼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6일 전일대비 3.72%(135원) 하락한 3천495원으로 마감했다.

◇에코프로(청주시 청원구·086520)=3일 삼성그룹이 전기자동차 부품 사업 진출 본격화에 대비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기차 관련주로 에코프로가 상승세를 보였다. 6일 주가는 전날보다 0.44%(40원) 오른 9천14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