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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2.18 16:28:04
  • 최종수정2014.12.18 16:28:04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기술은행' 플랫폼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업과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의 사업화 연계 지원 서비스로 SK하이닉스, LS산전 등이 협약을 맺었다.

충북지역 상장기업들은 정기주주총회 개최를 위한 권리주주 확정을 사유로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되는 주식명의개서정지 기간을 공시했다. 에이스하이텍 등 4개사는 일주일, 엔알디 등 3개사는 10일, 메타바이오메드 등 7개사는 15일, 네패스 등 19개사는 한달간 주주명부가 폐쇄된다. <표>

충북지역 상장사 주식명의개서정지기간

충북지역 상장사 주식명의개서정지기간

◇메디톡스(청주시 청원구·086900)=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으로 시총 1조클럽에 속한 코스닥 상장사는 지난연말 11개에서 15개로 늘어났다. 메디톡스는 제약업체 중 유일하게 시총1조클럽에 신규 진입했다. 18일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으며 전날보다 6.58%(1만8천500원) 상승해 29만9천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SK하이닉스(청주시 흥덕구·000660)=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2일 SK하이닉스의 신용등급을 기존 'Ba2'에서'Ba1'으로 한 계단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17일 지주회사 SK에 브랜드사용료로 1천37억7천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사용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2017년 12월31일까지다. 사용료는 내년 1월부터 매월지급 한다. 18일 주가는 전날보다 2.14%(1천원) 상승한 4만7천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에이스하이텍 (청주시 흥덕구·071930)=한국거래소는 12일 청주지방법원이 에이스하이텍의 파산신청 기각 결정을 내려 주권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18일 202만주 이상의 거래량을 보이며 전날보다 2.61%(14원) 떨어진 523원으로 장 종료됐다.

◇유원컴텍(음성군 삼성면·036500)=자회사 블루비스가 무인경비 업체와 30억원 규모의 DVR 영상보안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약 85%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내년 10월31일까지다. 18일 주가는 전날보다 1.5%(90원) 상승한 6천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백산OPC(진천군 덕산면·066110)=16일 한국거래소는 최근 현저한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백산OPC는 17일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변했다. 18일 주가는 전일대비 10.26%(120원) 상승한 1천280원에 장을 마쳤다.

◇서흥(청주시 흥덕구·008490)=17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서 열린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고 김민수 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18일 주가는 전날보다 2.5%(1천300원) 떨어져 5만700원으로 장 종료됐다.

◇제일모직(청주시 흥덕구·028260)=18일 상장한 제일모직은 공모가인 5만3천원보다 113.2% 올랐고 1천281만주 이상 거래됐다. 한국거래소 규정상 변동성이 심한 상장 첫날 주가는 코스피 지수에 반영되지 않는다. 주가는 시작가보다 6.6%(7천원) 상승한 11만3천원으로 거래 종료됐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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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