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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상장사 주간 동향 - 바이오시밀러 강자 셀트리온 '허쥬마' 승인

  • 웹출고시간2014.01.16 17:26:12
  • 최종수정2014.01.16 17:26:12
셀트리온이 항암제 분야의 첫 바이오시밀러 '허쥬마' 판매를 승인받았다.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허쥬마'는 지난해 8월 유럽판매 승인을 받은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에 이어 셀트리온의 두번째 성과며 항암제 바이오시밀러로는 세계 최초다.

대웅제약이 오는 2017년까지 총 사업비 2천410억원을 투입해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 대규모 공장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LG화학 (청주시 흥덕구·051910)=13일 세계 2위 3D프린팅 기업인 미국 스트라타시스에 고부가가치 합성수지 ABS 공급을 추진 중이라고 밝히며 3D프린팅 소재 시장 진출을 본격화 했다. 16일 주가는 전일대비 0.56%(1천500원) 상승해 27만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LG생활건강 (청주시 흥덕구·051900)=미래에셋증권은 15일 LG생활건강에 대해 저가 화장품 선호 경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더페이스샵'의 높은 비중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16일 전일보다 1.09%(6천원) 오른 55만5천원으로 종료됐다.

◇SK하이닉스(청주시 흥덕구·000660)=지난해 사상 최대인 3조2천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올려 지난 2011년 말 SK그룹으로 편입된 이래 처음으로 보너스를 받는다. 2조9천760억원의 이익을 올렸던 2010년 임직원들에게 연봉의 30%가량을 성과급으로 지급한 바 있다. 16일 전날보다 0.27%(100원) 떨어진 3만6천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청원군 오창읍·068270)=식품의약품안전처는 15일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시판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허쥬마'는 유방암 항암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로, 항암 효과를 갖는 바이오시밀러로는 세계 최초다. 16일 주가는 전일대비 1.41%(650원) 하락한 4만5천500원으로 장 종료됐다.

◇세미텍(진천군 이월면·081220)=아이테스트와 세미텍은 10일 각각 주주총회를 열어 합병안을 의결하고 회사명을 '에이티세미콘'으로 바꾸는 정관 변경안도 함께 승인했다. 두 회사의 합병은 다음달 17일을 기점으로 마무리 된다. 16일 전날보다 0.25%(5원) 오른 2천45원에 마감됐다.

◇유원컴텍(음성군 삼성면·036500)=백완규 대표가 자사주 5만8천40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에 백 대표의 보유 주식은 1천500주에서 5만9천900주로 늘었다. 16일 전일보다 0.33%(20원) 떨어진 6천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머슨퍼시픽(진천군 백곡면·025980)=지난주 북한의 이산가족상봉 거부 소식에 하한가를 쳤던 에머슨퍼시픽은 10일 통일부 정례브리핑에서 금강산 관광이 언급되자 상한가로 마감했다. 16일에는 전일보다 1.1%(70원) 하락해 6천280원으로 장을 마쳤다.

◇부스타(진천군 이월면·008470)=13일 공시를 통해 유동근 회장의 장남이자 특별관계자 8명 중 한명인 유승협 부사장이 6일부터 5거래일간 2만2천990주를 장내 취득했다고 밝혔다. 16일 전날보다 0.23%(10원) 오른 4천320원으로 마감됐다.

◇유유제약(제천시 왕암동·000220)=최대주주의 친인척 윤명숙씨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4회에 걸쳐 보통주식 1천500주와 종류주식 500주를 장내매수 했다고 공시했다. 윤명숙씨의 총 보유 주식은 45만3천40주로 발행주식의 6.35%를 차지하게 됐다. 16일 주가는 전일대비 0.15%(10원) 올라 6천800원으로 장 종료됐다.

◇나이벡(진천군 이월면·138610)=14일 치과임플란트 감염 처치용 제품 관련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허명은 '치아의 접합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치과용 클린저 조성물' 이며 '크린플란트'란 이름으로 판매 중이다. 16일 전날보다 1.9%(70원) 떨어진 3천62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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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