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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25 17:20:34
  • 최종수정2015.06.25 17:20:34
[충북일보] 25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2015 바이오테크페어'에서 LG그룹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벤처투자는 센터 내 입주 창업자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창조경제 바이오펀드를 조달·운용한다고 밝혔다.

한국제약협회가 주관하는 '2015 한국제약산업 오픈하우스'가 내달 29일 음성에 있는 한독 의약박물관 견학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국내 우수제약시설의 동시다발적 시민견학 프로젝트에는 현재까지 충북지역의 '녹십자' '대웅제약' '유유제약' '유한양행' '한독'을 비롯해 19개 제약회사가 동참하기로 했다.

◇LG생명과학(청주시 흥덕구·068870)=25일 '2015 바이오테크페어'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연구개발 협력식을 갖고 오송생명과학단지 바이오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주가는 전날보다 2.7%(1천800원) 상승해 6만8천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청주시 흥덕구·000660)=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이 지난해 매출 5조원 이상 500대 기업 CEO 중 가장 우수한 경영 성과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발표한 이번 조사에서 박 사장은 100점 만점 중 73.5점을 얻었다. 조사 대상 기업 전체 CEO의 평균 점수는 54.1다. 25일 주가는 전날보다 0.58%(250원) 떨어진 4만3천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일양약품(음성군 금왕읍·007570)=24일 자체 개발중인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유효하다는 실험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일양약품은 "독자 개발한 항바이러스 신약후보물질을 미국의 국가 연구소에 보내 1차와 2차 두차례에 걸쳐 실험한 결과, 에볼라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25일 주가는 전일대비 23.44%(1만3천500원) 상승해 7만1천100원에 장 종료됐다.

◇삼익악기(음성군 소이면·002450)=23일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DF11구역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며 면세점사업 진출 소식을 전했다. 삼익악기는 이익금의 50%를 사회공헌활동에 활용한다는 조건을 걸었다. 입찰 결과는 다음주 초 발표될 전망이다. 25일 주가는 전날보다 1.79%(90원) 떨어진 4천930원으로 장 마감했다.

◇씨큐브(진천군 진천읍·101240)=24일 임원 성과금 지급 및 스프링 보너스 지급을 위해 자사주 5만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예정 금액은 5억8천500만원으로 장외 처분할 계획이다. 25일 주가는 전날보다 1.75%(200원) 올라 1만1천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나이벡(진천군 이월면·138610)=24일 사업다각화 및 매출 증대를 위해 화장품 사업을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자사의 펩타이드 기술을 기반으로 기초소재 화장품과 주름 개선용 화장품을 개발·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5일 주가는 전일대비 2.35%(350원) 하락한 1만4천550원에 장 종료됐다.

◇메디톡스(청주시 청원구·086900)=19일 충북도, 청주시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신공장 건설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2019년까지 556억원을 투자해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생산을 위한 생산시설과 최첨단 공정시스템을 구축하고 100명 이상의 신규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25일 주가는 전날보다 0.05%(300원) 올라 56만2천400원으로 장 마감했다.

◇에버다임(진천군 진천읍·041440)=19일 현대그린푸드는 에버다임의 매각 주간사인 NH투자증권으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고 인수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산업용 건설 기자재를 공급하는 현대H&S를 자회사로 두고 있어 건설기계 중장비 업체인 에버다임 인수가 사업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의 인수소식과 함께 급등한 주가는 주간 상승세를 보이며 25일에는 전날보다 0.95%(90원) 상승한 9천520원에 장을 마쳤다.

/김희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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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