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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13 16:24:41
  • 최종수정2014.02.13 20:24:16
남북경협주가 바쁘다. 지난주에는 이산가족 상봉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탔지만 12일 박근혜 정부 출범이후 처음으로 열린 남북 고위급 접촉이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나자 급락했다.

'부스타'와 '서흥캅셀'이 각각 보통주 주당 100원과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기준일은 구랍 31일이다. 한국거래소가 12일 선정한 '2013년도 공시우수법인' 5개 업체에 '하이트진로'와 'LG화학'이 이름을 올렸다.

◇세미텍(진천군 이월면·081220)=구주권 제출을 이유로 12일부터 상장폐지시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밝혔다. 세미텍은 지난달 10일 주주총회를 통해 에이티세미콘(구 아이테스트)에 흡수합병되는 합병계약을 승인했다. 구주권 제출기간은 13일까지였고 오는 28일 신주권을 교부한다. 내달 3일 신주권 상장 예정이다.

◇유니더스(증평군 증평읍·044480)=지난해 영업이익이 8억1666만원으로 전년 대비 33.1%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5%·당기순이익은 94.0% 줄었다. 13일 주가는 장중 하락세를 보이다 전날과 같은 2천10원으로 장 종료됐다.

◇에머슨퍼시픽(진천군 백곡면·025980)=10일 공시를 통해 경기도 가평에 73억원 규모의 리조트를 신규 건설한다고 밝혔다. 12일 남북 고위급 접촉이 구체적 합의 없이 종료돼 다른 남북경협주과 같이 급락했다. 13일 3백8만주 이상의 거래량을 보이며 전일보다 7.66%(690원) 하락한 8천320원으로 장을 마쳤다.

◇부스타(진천군 이월면·008470)=11일 주당 100원을 지급하는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2.27%이며 배당기준일 2013년12월31일, 배당금총액은 8억1천600만원이다. 13일 전일대비 0.71%(30원) 하락해 4천22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네패스(음성군 삼성면·033640)=유진투자증권은 11일 네패스에 대해 올 1분기에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13일 전날보다 0.38%(30원) 오른 7천960원으로 마감했다.

◇에버다임(진천군 진천읍·041440)=진천상공회의소는 9일 이달의 우수기업으로 에버다임을 선정하고 벤치마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업 벤치마킹은 경영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역기업이 상생발전하고자 하는 진천상공회의소 자체 사업이다. 13일 주가는 전일대비 4.82%(330원) 상승한 7천180원에 종료됐다.

◇자화전자(청원군 북이면·033240)=갤럭시S5 공개가 가까워지면서 전모델에 채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진 OIS(카메라손떨림보정기술)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13일 전날보다 0.27%(50원) 오른 1만8천550원으로 장을 마쳤다.

◇메디톡스(청원군 오창읍·086900)=11일 주가 안정 등을 위해 장내에서 자기주식 2만주를 33억8천800만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상기간은 오는 5월11일까지다. 13일 주가는 전일대비 1.88%(3천200원) 하락해 16만6천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광림 (청원군 현도면·014200)=특장차 전문업체 광림이 내의제조 및 판매업체 쌍방울 지분 24.78%를 레드티그리스로부터 298억원에 취득한다고 12일 공시했다. 광림은 "경영 참여 및 사업 다각화를 목적으로 지분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13일 장중 상승세를 보이다 전날보다 1.1%(20원) 떨어진 1천800원으로 장 마감했다.

◇서흥캅셀(청원군 오송읍·008490)=보통주 1주당 200원을 지급하는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5%, 배당기준일은 2013년12월31일이다. 13일 주가는 전일대비 1.72%(650원) 하락한 3만7천150원에 종료됐다.

◇SK하이닉스(청주시 흥덕구·000660)=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은 12일 '시스템 반도체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13일 주가는 오전 중 4만2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전일대비 0.13%(50원) 상승한 3만9천9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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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