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6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8.21 16:09:44
  • 최종수정2014.08.21 19:16:33
중소기업진흥공단 으뜸기업에 충북지역 22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 중 상장사로는 '메타바이오메드'가 유일하다.

사물인터넷 시장 진출을 위해 업체를 인수한 '유원컴텍'과 미국 수출로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에 진입한 '네패스' 등 신사업 분야로 업무 범위를 확장한 기업들의 주가는 주간 상승세를 기록했다.

◇LG화학 (청주시 흥덕구·051910)=20일 아우디와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LG화학 배터리는 독일 아우디 차세대 전기자동차에 사용된다. 21일 장 초반 상승했던 주가는 전날보다 0.72%(2천원) 떨어진 27만5천원으로 마감됐다.

◇SK하이닉스(청주시 흥덕구·000660)=SK하이닉스가 미국 워싱턴에서 발표한 '제11회 스티비어워즈 국제 비즈니스대상'에서 마케팅 등 4개 부문 5개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티비어워즈는 전 세계 기업의 경영과 홍보 등 모두 15개 부문에서 성과를 보인 기업에 수여된다. 그간 적자가 쌓여 법인세를 면제받아왔던 SK하이닉스는 올 상반기 2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19년만에 법인세를 내게됐다. 21일 467만주 이상의 거래량을 보이며 전날보다 1.1%(500원) 상승한 4만5천850원에 장을 마쳤다.

◇셀트리온(청주시 청원구·068270)=18일 개발 중인 종합인플루엔자 항체신약 'CT-P27' 2a 임상 시험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21일 주가는 전날보다 0.86%(350원) 하락한 4만150원으로 종료됐다.

◇신일제약(충주시 앙성면·012790)=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37개 상장제약사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신일제약의 영업이익률이 22.4%로 상장제약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주가는 전일대비 2.6%(300원) 하락해 1만1천2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엔알디(음성군 삼성면·065170)=84만주 규모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18일 공시했다.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1천196원이며 상장 예정일은 9월1일이다. 21일 주가는 전날보다 1.65%(20원) 떨어져 1천190원으로 마감됐다.

◇유원컴텍(음성군 삼성면·036500)=감시시스템 등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총 23억원을 들여 블루비스와 볼텍스인터내셔널을 인수했다는 소식에 20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21일 장 초반 상승했던 주가는 전날보다 0.93%(30원) 떨어진 3천200원으로 장 마감했다.

◇네패스(음성군 삼성면·033640)=19일 미국에 자동차용 반도체를 양산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자기기용 반도체를 주로 생산했던 네패스는 자동차용 반도체 분야에 진입하며 반도체 사업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21일 주가는 전일대비 2.09%(140원) 상승해 6천83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삼익악기(음성군 삼성면·002450)=14일 공시를 통해 임대사업을 목적으로 600억원 규모의 서울시 중구 남창동 일대 삼부토건 본사 건물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21일 주가는 전날보다 0.54%(20원) 상승한 3천715원에 장 종료됐다.

◇부스타(진천군 이월면·008470)=2분기 영업이익이 22억원으로 분기 최대이익을 기록하면서 주간 상승세를 타고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1일에도 상승세를 보이며 전날보다 2.42%(130원) 오른 5천500원에 장을 마쳤다.

◇나이벡(진천군 이월면·138610)=20일 미국·캐나다에 16억원 규모의 치과용 골이식재 공급을 계약했다고 공시했다. 21일 전날보다 14.93%(730원) 상승한 5천620원으로 상한가 마감했다.

/김희란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