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에 본부를 둔 세계무술연맹이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무예체육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무예체육대상'은 무예·체육 발전과 세계 평화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상으로, 2005년부터 3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제7회 시상위원회 위원장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맡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세계무술연맹이 단체부문 대상 △전라북도가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체육대상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특별공로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정화태 세계무술연맹 총재는 수상 소감에서 "지난 24년간 무예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각국 무예단체, 정부, 지자체와 함께 쉼 없이 달려왔다"며 "이번 수상은 그간의 노력에 대한 격려이자 앞으로의 책임을 다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어 "택견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9회에 걸친 충주세계무술축제 개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설립 추진 등 세계무술연맹의 주요 성과는 충주시민과 정부, 문화체육관광부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02년 설립된 세계무술연맹은 2009년
[충북일보] 충북 도내 노인들의 화합과 건강을 다지는 '20회 충북 어르신 생활 체육대회'가 지난 11일 영동군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충북 도내 11개 시·군의 선수와 임원 2천여 명이 참가해 노인들의 건강한 삶과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행사를 치렀다. 대회는 충북도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군 체육회에서 주관했다. 참가자들은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볼링, 생활체조, 축구, 소프트테니스, 탁구, 테니스 등 10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에서 열린 이번 대회가 노인들의 건강을 더 증진하고,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제천시 제천동중학교 역도부가 제54회 충북소년체육대회를 석권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 학교 역도부는 여중부 2학년 안나현(64㎏급) 금메달을 비롯해 유다정(55㎏급) 은메달, 1학년 최환희(55㎏급) 금메달, 김태연(49㎏급) 선수가 은메달을 따냈다. 이번 제54회 충북소년체육대회는 학생들의 기량을 발휘하는 자리뿐만 아니라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이기도 하다. 1~2학년으로 구성된 제천동중 역도부는 1학년 안도현 학생도 참가했지만 아쉽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점차 기록이 오르는 모습에 많은 관중이 함성을 자아냈다. 이평호 교장은 "경기장에 방문해 선수들의 모습을 보니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체육회는 오는 12일 충주시를 시작으로 도내 11개 시·군에서 '2025 레이크 사랑 걷기대회'를 펼친다. 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되는 레이크 사랑 걷기대회는 도내 아름다운 호수길과 관광명소를 걸으며 다양한 이벤트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4~5월 봄시즌과 9월~11월 가을시즌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충주시를 시작으로 제천시(5월 17일), 진천군(5월 18일), 옥천군(5월 24일), 증평군(5월 31일), 영동군(9월 21일), 음성군(9월 27일), 괴산군(9월 28일), 보은군(10월 중), 단양군(10월 25일), 청주시(11월 1일) 순으로 개최된다.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번 걷기대회는 가족 단위 참가자와 어린이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3개 대회 이상 참여자 100명에게는 충북 못난이 김치, 5개 대회 이상 참여자에게는 도내 휴양지 숙박권을 지급한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지난해 6천200여 명이 참석해 도내 호수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아름다운 호수와 강이 흐르는 충북을 널리 알리고, 건강도챙기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충북일보] 20회 충북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1일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6년 시작돼 올해 20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 1천739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60세부터 더 건강하고 더 활기차게!'라는 슬로건 아래 60세 이상 노인들이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볼링, 소프트테니스, 체조(생활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등 10개 종목에서 11개 시군의 명예를 걸고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여 최고령 참가자는 보은군 게이트볼 대표로 참가한 최원섭(남·89)씨와 진천군 게이트볼 대표로 참가한 김간란(여·91)씨다. 충북체육회는 최고령 참가자에게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뜻에서 최고령 참가자 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도내 어르신들이 즐기며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그 어느 대회보다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청(군수 최재형) 사격팀이 26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9일 충북체육회에 따르면 김우림, 황준식, 공성빈, 최성원 선수로 구성된 보은군청 사격팀은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개최 중인 이 대회 남자일반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 결승에서 1천890.1점을 쏘며 정상에 올랐다. 이는 종전 한국 신기록과 동점을 이루는 기록이다. 또 김우림 선수는 10m 공기소총 개인전 1위(631.7점), 황준식 선수는 개인전 3위(630, 4점) 차지하며 보운군청 사격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양승전 사격감독은 "동계훈련을 충실히 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 2월 창단한 보은군청 사격팀은 양 감독, 김광식 코치를 중심으로 해마다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명실상부한 명문 사격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청주 성화중학교 역도부가 최근 54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남녀 종합우승을 거머쥐며 충북 역도계의 최강팀임을 입증했다. 남중부 61㎏급 오태양은 용상 부문에서 종전 기록보다 6㎏을 높인 101㎏을 들어 올리며 체급별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여중부 49㎏급 복시윤 학생은 용상과 인상을 포함한 종합 부문에서 무려 16㎏을 끌어올려 총 121㎏이라는 기록으로 또 다른 체급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재형 코치는 "기록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역도를 통해 자기 자신을 이겨내고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매일 쌓아 올린 작은 성취들이 오늘의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 복대중학교 사격부가 최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치러진 54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남녀 단체 금메달을 땄다. 남자 단체전에는 조현우·오서진·김승현(3학년)과 김태율(2학년)이, 여자 단체전에는 방지원·이현아(3학년)와 김아영·김효재(2학년)가 출전해 우승을 견인했다. 방지원(3학년)은 여자 개인전에서 1위에 오르며 월등한 실력을 발휘했다. 김태율(2학년)은 남자 개인전에서 2위, 오서진(3학년)은 3위에 각각 올라 향상된 실력을 보여줬다. 이재인 교장은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지도, 그리고 학생들이 심기일전해 이루어낸 성과"라며 "학업과 운동을 열심히 소화해서 좋은 경기 결과를 거둔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제천 동명초등학교 6학년 강승우 학생이 최근 청주에서 열린 제54회 충북소년체육대회 태권도 종목에 참가해 46㎏급 이하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이에 5월에 개최예정인 전국소년체육대회의 태권도 충북 대표로 선발돼 향후 전국 무대에서 기량을 뽐낼 수 있을 전망이다. 강승우 학생은 "좋아하는 운동을 하며 꾸준히 훈련에 임한 결과로 태권도에서 금메달을 따서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열리는 전국 소년체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준환) 소속 게이트볼 동아리가 11회 청주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청주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는 지난 2015년 시작돼 매년 열리고 있는 지역 대표 생활체육 행사로 지역 노인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충북노인종합복지관 게이트볼 동아리는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 동아리는 차기원 회장을 중심으로 총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복지관 내 잔디구장에서 정기적인 연습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차 회장은 "동아리 회원들이 서로 협력하고 단합했기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게이트볼을 좋아하는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충북의 체조 꿈나무들이 전국 대회에서 남자 기계체조 단체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충북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9회 국토정중앙배 전국 초등학교 체조 대회'에서 충북 소속 초등부 선수들이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내수초등학교는 남자 기계체조 단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 학교 김동회 선수가 개인종합 1위, 링 1위, 평행봉 1위, 철봉 1위, 마루 3위, 도마 3위를 기록하며 전 종목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수성초등학교 김승리 선수는 마루 1위, 개인종합 2위, 도마 2위, 평행봉 3위를 차지했고 박하엘 선수는 안마 2위, 평행봉 3위로 선수층의 고른 발전을 보여줬다. 제천 용두초등학교 허윤미 선수는 마루 3위를 기록하며 여자 기계체조에서도 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리듬체조에서는 단체 종목으로 맨손과 후프에서 2위를 차지하며 경쟁력을 드러냈다. 양기분 충북체조협회 신임 회장은 "취임 후 첫 전국 대회에서 충북 체조의 미래들이 대한민국 체조의 미래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곧 있을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충북의 힘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청주 개신초등학교 태권도부 6명이 최근 충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54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전원 금메달 획득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태권도부 최윤준(34㎏ 이하 체급), 박영후(42㎏ 이하 체급), 김동욱(54㎏ 이하 체급), 송수빈(36㎏ 이하 체급), 조하진(46㎏ 이하 체급), 송예빈(39㎏ 이하 체급) 학생 6명은 금메달과 함께 충북 대표선수로 선발돼 오는 5월 24~27일 경남에서 열리는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조성건 교장은 "태권도부는 신화강 코치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과학적인 훈련을 바탕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본인들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태권도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청주시 문화제조창에 60년 전 조성된 옛 연초제조창 시멘트 굴뚝에서 균열이 발생해 콘크리트 덩어리 탈락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달 초 청주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을 당시 이 굴뚝에서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탈락하는 박락현상이 발생했다. 떨어진 콘크리트 덩어리들의 크기는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에 달했다. 이 굴뚝은 옛 연초제조창 기관실에 부속돼 있던 굴뚝으로, 현재 기록상으로는 1960년대에 조성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어진 지 60년이 넘다보니 콘크리트가 노후화되면서 곳곳에서 균열이 발생했고, 강풍에 일부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굴뚝의 높이는 50m에 달해 자칫하다 행인의 머리 위로 이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질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했다. 다행히 당시 행인이 없어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시는 우선 탈락의 우려가 있는 콘크리트 덩어리들을 모두 아래로 떨어뜨린 상태다. 이후 굴뚝 인근에 펜스를 쳐 행인들의 통행도 차단했다. 시는 곧바로 긴급정밀안전점검을 의뢰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시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안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