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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01 13:50:22
  • 최종수정2024.01.01 13:50:22
[충북일보] 모두가 특별해지는 아이들의 행복을 만들겠다.

지난 1년 교육가족들과 함께 걸어서 행복했다. 곁에 있어 힘이 됐고 박수를 보내줘서 고마웠다.

2024년에도 걷는 아이들과 함께 걷고, 한 걸음 늦게 오는 아이들 곁에 있겠다. 뛰는 아이와 같이 뛰겠다.

세종시교육청은 모두가 특별해지는 아이들의 행복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새해에는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교육도 대전환을 맞고 있다. 디지털, 기후위기, 저출생, 고령화, 사회 양극화는 교육이 감당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

미래세대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대안을 진지하게 모색해야 할 때이다.

세종교육은 새해에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생활능력을 키워주는 교육, 방학에도 쉼과 배움이 함께 이뤄지는 교육, 학교가 결정하면 교육청이 지원하는 전환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갈 예정이다.

학교자치의 심화를 통해 주요 전략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교사와 학생이 함께 결정하고 참여하는 교육과정을 만들고, 어려운 문제는 마을교육 생태계 구축으로 해결할 것이다.

학교의 담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하고 성장할 때 모두가 특별한 세종교육을 만들어갈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마을이 학교라는 열린 자세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손을 잡고 동행하겠다.

새해에는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기 때문에 정치적 불안정으로 혼란스러울 수 있다.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은 중요하다. 하지만 교육의제 발굴과 시대적으로 요청되는 교육정책 반영은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

새해에도 배움과 가르침의 모든 과정에 만인의 지혜가 함께 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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