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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01 13:47:45
  • 최종수정2024.01.01 13:47:45
[충북일보] 새해에는 새로운 증평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더 크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아 더 큰 그리고 더 강한 비약적인 도약을 이뤄내겠다.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꾸준한 인구증가와 함께 지역내총생산(GRDP)과 고용률 증가 등 지속적인 성장을 주도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또 지역의 오래된 현안들을 해결할 단초를 마련해 끈기와 용기를 갖고 풀어나가 지역의 활력을 확고히 하도록 전략적으로 모든 수단과 방법을 찾겠다. 특히 송산초 신설을 위해 설립 기반이 마련되도록 공동주택 개발 등과 연계해 다각적으로 추진하겠다. 또 증평의 발전 기반을 탄탄히 하고 건강하고 활력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세계에서 부러워하는 멋진 증평으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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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