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24 신년사>황영호 충북도의장 "광역의회 출범 추진"

"대도약 원년으로 삼을 것"

  • 웹출고시간2024.01.01 14:55:46
  • 최종수정2024.01.01 14:55:46
[충북일보]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충북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황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충북 번영과 도약이라는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며 "충청권 메가시티의 초석이 될 초광역의회의 성공적인 출범을 추진하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청주국제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오송 국제학교 설립 등 현안 해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황 의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고금리에 지친 도민에 힘이 되도록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중소기업 규제 완화, 자영업·소상공인 지원 제도 마련, 지역소멸 위기 대응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난안전체계 기반을 확고히 하겠다"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지방의회법 제정에 적극 나서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성숙과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올 한 해 힘차게 승천하는 청룡의 기운으로 더 높게, 더 크게 도약할 가슴 벅찬 충북의 새 역사를 쓰는 데 충북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천영준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