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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01 13:46:33
  • 최종수정2024.01.01 13:46:33
[충북일보] 최재형 보은군수는 새로운 시책을 발굴해 군민이 행복한 도시를 건설해 나가는 '개신창래'(開新創來)의 해를 만들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또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목표로 생애주기별, 분야별 맞춤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그동안 계획했던 대규모 사업들을 본 궤도에 올려놓겠다고 했다.

그는 어려운 때일수록 단기적인 성과보다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지역의 미래를 준비할 방침이다.

40여 년간 쌓아온 행정 경험을 토대로 신성장 경제기반을 구축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해 주민이 행복한 군을 만드는 데 온 힘을 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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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