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1.01 13:47:58
  • 최종수정2024.01.01 13:47:58
[충북일보] "여의주 물고 승천하는 청룡처럼 힘찬 한해 시작"

새로운 희망과 함께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한다. 시민여러분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뤄지기를 기원한다.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푸른 용처럼 청량하고 신성한 기운을 듬뿍 받아 새로운 다짐으로 힘차게 한해를 시작하겠다.

세종시의회는 지난 1년간 국회세종의사당 국회규칙 통과와 충청권 초광역의회의원 구성 합의, 광역의원 1인당 조례발의 건수 1위 등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새해에도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지혜를 항상 마음에 새기고 시민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면서 의견을 경청할 것이다. 시민이 살기 좋은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

시민을 위한 세종시의회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은 변함없이 이어질 것이다. 행정수도 세종의 견고한 완성과 자족도시 구축,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특히 국회세종의사당 착공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위해 국회건의와 결의문, 성명서, 논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집행부와 공조하겠다.

세종행정법원과 지방법원 설치에도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세종시립대 건립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지난 8일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의 재정특례 기간이 다시 연장됐다. 세종시 재정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총선이후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한 집행부와 공동으로 대응하는데 앞장서겠다.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예산확보와 정부·국회 차원의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

새해에도 세종시의원 20명 모두의 시선은 시민을 향할 것이다. 열린 마음으로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시민의 웃음소리가 더 커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