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1.01 13:47:58
  • 최종수정2024.01.01 13:47:58
[충북일보] "여의주 물고 승천하는 청룡처럼 힘찬 한해 시작"

새로운 희망과 함께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한다. 시민여러분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뤄지기를 기원한다.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푸른 용처럼 청량하고 신성한 기운을 듬뿍 받아 새로운 다짐으로 힘차게 한해를 시작하겠다.

세종시의회는 지난 1년간 국회세종의사당 국회규칙 통과와 충청권 초광역의회의원 구성 합의, 광역의원 1인당 조례발의 건수 1위 등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새해에도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지혜를 항상 마음에 새기고 시민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면서 의견을 경청할 것이다. 시민이 살기 좋은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

시민을 위한 세종시의회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은 변함없이 이어질 것이다. 행정수도 세종의 견고한 완성과 자족도시 구축,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특히 국회세종의사당 착공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위해 국회건의와 결의문, 성명서, 논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집행부와 공조하겠다.

세종행정법원과 지방법원 설치에도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세종시립대 건립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지난 8일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의 재정특례 기간이 다시 연장됐다. 세종시 재정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총선이후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한 집행부와 공동으로 대응하는데 앞장서겠다.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예산확보와 정부·국회 차원의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

새해에도 세종시의원 20명 모두의 시선은 시민을 향할 것이다. 열린 마음으로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시민의 웃음소리가 더 커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