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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01 13:46:10
  • 최종수정2024.01.01 13:46:10
[충북일보] 황규철 옥천군수는 "2023년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군정이 한 단계 도약했다고 자부한다"며 "2024년은 자강불식(自强不息·스스로 더 힘쓰고 쉼 없이 달린다)의 각오로 '행복드림 옥천' 건설을 위해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준 군민과 함께 달리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세수 부족으로 인해 군정 살림에 어려움을 예상하지만, 과감한 혁신과 도전정신을 통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군민의 생활경제와 밀접한 민생분야는 퇴보 없이 더 세심하게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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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