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늦잠으로 가까운 고사장 찾아 응시

복통으로 병원에서 시험 치러

  • 웹출고시간2017.11.23 16:46:07
  • 최종수정2017.11.23 16:46:07
[충북일보] 2018학년도 대학입학수학능력 시험에서 충북에서는 늦잠으로 가까운 고사장을 찾아 시험을 무사히 치렀다.

23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수험생 A군이 아침에 늦잠으로 당초 배정받은 시험장 학교로 시간 내에 가지 못하게 되자 A군은 자신의 집과 가까운 B고사장을 찾아 도와달라고 하소연을 하자 B고사장은 수험생 A의 인적사항과 수험표를 확인하고 A에게 맞는 문제지를 교부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르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또 청주시내 C고사장에서는 수능 2교시 진행 중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는 D수험생 1명이 발생하자 C고사장 측은 시험장과 가까운 인근병원으로 D군을 수송해 병원에서 시험을 치르도록고사장을 긴급하게 만들어 무사히 시험을 치렀다.

옥천의 E고사장에서는 수험생이 다리가 불편해 거동에 문제가 생기자 별도의 고사장을 만들어 타 수험생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별도의 고사장을 만들어 혼자 시험을 치르기도 했다.

/ 김병학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