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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성적표 배부, 내달 6일부터 정시모집

16일 신흥고에서 정시모집 설명회

  • 웹출고시간2017.12.12 18:12:26
  • 최종수정2017.12.12 18:12:30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배부된 12일 청주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성적표를 확인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성적표가 12일 수험생들에게 배부됐다.

수능 성적이 발표됨에 따라 대입 정시모집도 다음달 6일부터 본격화된다.

12일 배부받은 성적표에는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시된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개인의 원점수가 평균 점수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를 나타낸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낮아지면 높아지고, 반대로 시험이 쉬워지면 낮아진다.

백분위는 자신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수험생의 비율을 말한다. 한 예로 특정 수험생의 표준점수가 90점이고 백분위가 80이라면 표준점수가 90점 아래인 수험생 비율이 전체의 80%라는 뜻이다.이 수험생은 상위 20%에 들었다는 얘기다.

등급이란 수험생의 영역별·선택과목별 성적을 9개의 등급(1∼9등급)으로 나눠놓은 것이다. 1등급은 표준점수 상위 4%, 2등급은 상위 4~11%, 3등급은 상위 11~23%, 9등급은 최하위 4%다.

수능 성적이 발표되면서 정시 원서접수가 내달 6일부터 시작된다. 4년제대는 내년 1월6~9일, 전문대는 내년 1월6~16일 진행된다.

일반대 정시 합격자 발표 마감은 2월6일, 정시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일은 21일이다. 추가등록은 2월27일 마감된다. 전문대 정시 합격자 발표는 2월6일, 등록기간은 2월7~9일, 등록마감 기간은 2월10~28일이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청주신흥고 화랑관에서 2018학년도 정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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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