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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행위 대비 수능보는 교실 바뀐다

고사장은 그대로, 시험실(교실)은 변경
22일 예비소집시 교실 확인해야

  • 웹출고시간2017.11.19 16:43:58
  • 최종수정2017.11.19 20:46:29
[충북일보] 수능 시험 일주일 연기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부정행위에 대비해 충북도내 수험생들의 고사장은 바꾸지 않지만 시험실(교실)을 교체된다.

충북도교육청은 19일 "현재 수험생들이 자신의 시험 좌석까지 알고 있는 상황이어서 부정행위 예방을 위해 시험장(학교 단위) 내 시험실(교실 단위)을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수험생들은 오는 22일 예비소집시 시험실(교실) 확인을 해야한다.

지난 15일 진행된 예비소집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시험장 위치와 교실 등이 모두 알려진 상황이다. 예비소집 당시에는 시험장 입실이 불가능했지만 수능이 연기됨에 따라 학교는 이 기간 동안 정상수업을 해야 하고 학생들의 교실 입실도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남은 기간 동안 부정행위 가능성이 어느때보다 높아졌다는 우려가 나와 시험실 배치 순서를 바꾸고, 또 경우에 따라 좌석도 종전과 바꾸게 됐다.

충북은 예비소집일이 오는 22일 오후 1시다.

예비소집에서는 지진 발생 시 단계별 대처요령 등 수험생 감독관 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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