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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의예과·세명대 한의예과 285점

교원대 초등교육과 284점, 청주교대 초등교육과 276점
입시업체, 정시모집 주요 대학 합격선 예상

  • 웹출고시간2017.11.26 19:28:10
  • 최종수정2017.11.26 19:28:10
[충북일보] 2018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에서 충북대 의예과와 세명대 한의예과의 합격선은 원점수(300점 만점)기준으로 285점,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284점, 청주교대 초등교육과는 276점으로 예측했다.

26일 입시업체 이투스교육이 수험생들의 수능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분석한 정시 지원가능 점수를 보면 충북대 의예과와 세명대 한의예과 등은 285점대에서 합격선이 형성될 것으로 추정했다.

또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는 284점, 국어교육과와 영어교육과는 277점, 수학교육과 270점, 생물교육과 지구과학교육과는 268점 등으로 분석했다.

충북대는 수의예과는 268점, 국어교육과 262점. 영어와 역사교육과는 256점, 경영학부 250점, 자율전공과 국제경영 영어영문학과는 245점, 생명과학 전기공학 전자공학 등은 233점이면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전망했다.

또 청주대 수학교육과와 항공운항과는 240점, 국어교육학과 234점, 간호학과와 항공기계공학과는 233점, 경영학부는 185점, 융합전자공학과 스포츠웨어는 182점, 생체의학은 172점 등으로 예상했다.

꽃동네대학의 사회복지전공은 176점, 청주교대 초등교육과는 276점, 건국대(글로컬) 경찰학전공은 256점, 유아교육전공은 245점, 비즈니스과 276점 등이었다.

중원대 경찰행정학과는 165점, 방사선과는 225점, 항공운항과 203점, 보건행정 사회복지 학과는 154점이었고, 유원대는 초등과 중등 특수교육과는 185점, 간호학과는 225점으로 내다봤다.

서원대 국어교육과는 215점, 영어교육과 204점, 생물교육 203점, 제약식품학과 161점, 수학교육과 233점이었다. 세명대 임상병리학과는 203점, 간화학과 240점, 작업치료과는 182점으로 전망했다.

극동대 금융자산관리학과는 154점, 언론홍보와 글로벌 경영은 142점, 반도체 161점, 유원대 IT융합학부는 172점, 미디어 콘텐츠와 반도체디스플레이 161점 등으로 예상했다.

입시업체에서 이 같은 전망치를 발표했지만 수능 원점수 기준으로 자신의 성적을 예단해서는 안 된다.

수험생은 입시업체들이 제시한 원점수 기준 합격선 전망치를 어디까지나 자신의 상대적 위치를 파악하기 위한 참고자료로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내달 12일 통보되는 수능 성적표에는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 다양한 정보가 기재되지만, 원점수는 표시되지 않는다. 대학들도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활용해 합격자를 가린다.

김병진 이투스교육연구소장은 "상위권을 지원하는 수험생의 경우 경쟁자들이 다른 대학으로 이동할지 등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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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