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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본격 활동 시작

2일 WMC 국제회의 개최…초대 위원장에 이시종 지사 선출
무예마스터십 세부운영·추진계획 논의

  • 웹출고시간2016.09.02 20:10:04
  • 최종수정2016.09.04 18:07:34

지난 2일 그랜드프라자 청주호텔에서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국제회의가 열리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이 세계 무예의 성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2일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개막과 함께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orld Martial arts Mastership Committee, WMC)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오후 그랜드프라자 청주호텔(옛 청주라마다호텔)에서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국제회의가 열렸다.

이날 국제회의에서는 이시종·한덕수 공동조직위원장과 스테판 폭스 스포츠어코드(SportsAccord)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WMC 세부 운영 계획 및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WMC 위원장 선출 및 위원 임명도 진행됐다.

WMC 초대 위원장으로는 이시종 지사가 선출됐다.

WMC 위원은 이 지사를 비롯해 △스테판 폭스 스포츠어코드 부회장 △색치 탑수완 무에타이연맹 회장 △이승훈(청주시장) 집행위원장 △김정행 대한체육회 회장 △알렉산더 보이노프 전 키르키스탄 체육부장관 △이병구 네패스 대표 △서정진 공동조직위원장 △김상면 자화전자 대표 △리사렌츠 세계태권도연맹(WTF) 국제심판 등 36명이다.

앞으로 WMC는 △세계무예마스터십 개최와 각국 및 대륙별 무예마스터십 개최 지원 △무예진흥 및 무예마스터십운동의 발전 도모 △세계무예마스터십 표장관리 △세계무예마스터십운동 홍보사업 △세계무예마스터십 개최국 선거의 개최국가 지명 △세계 무예행정가 연수 및 관련 프로그램 운영 △무예진흥 및 무예마스터십의 교육 및 연구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시종 지사는 "세계무예마스터십의 창건자이자 무예마스터십 운영의 실질적인 책임자라는 막중한 책임을 갖고 무예진흥을 위한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에는 대한무도학회가 청주대 청함홀에서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

'Martial Art and World Harmony: 무예를 통한 세계의 조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무예를 통한 인간과 자연의 능동적 관계 확립 등에 대해 논의됐다.

무도인류학자 박정진씨는 '르네상스, 세계평화를 위한 무예부흥의 시대적 과제'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섰다. 안드레아스 니오스(벨기에) 켄트대 교수, 데이빗 밀러(영국) 런던 The Times 스포츠부장 등의 학술발표도 진행됐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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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