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무예마스터십 공동위원장 위촉

  • 웹출고시간2016.07.27 15:21:30
  • 최종수정2016.07.27 15:22:04

서정진(왼쪽) 셀트리온 회장이 27일 충북도청에서 이시종 지사로부터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공동조직위원장 위촉장을 받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고향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인데 밀알의 역할이라도 해야죠."

청주 토박이로 충북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기업인이 고향에서 열리는 대규모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주인공은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

서 회장은 27일 이시종 충북지사로부터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공동조직위원장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지원 활동에 나섰다.

청주 오창 출신의 서 회장은 샐러리맨에서 일약 대기업 셀트리온 그룹 총수에 오른 벤처업계의 신화적인 인물로 꼽힌다.

지난 2002년 바이오 의약품 제조업체인 셀트리온을 설립해 바이오 업계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충북도가 주력하는 6대 신성장동력산업 중 하나의 분야를 이끄는 충북경제 일꾼이기도 하다.

이날 무예마스터십 공동위원장 위촉에 따라 서 회장은 앞으로 이 지사,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함께 대내외 홍보활동에 나서게 된다.

개·폐막식 등 주요 공식행사에 참석하고, 무예관련 저명인사와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인사들로 구성된 조직위원회의 수장으로 중요사항 의결 및 홍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 회장은 "무예마스터십 개최로 충북이 세계무예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내 일처럼 최선을 다해 돕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9월2~8일 청주체육관 등 청주시 일원에서 60개국 2천100여명의 전 세계 무예 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