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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04 17:29:57
  • 최종수정2016.09.04 17:29:57

지난 2일 오후 무예마스터십 개막식장 인근에 마련된 야외식당의 식기와 음식물 쓰레기가 관람객들의 이동을 방해하고 있다.

ⓒ 최범규기자
무예마스터십 개막식장 야외 식당 음식물 뒤처리 '눈총'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개막식이 열린 지난 2일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 앞에 마련된 야외식당 인근에서 행사장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이 음식물쓰레기 악취로 불편.

이날 행사장 인근에서는 낮부터 행사지원 요원 등을 위한 야외 식당이 운영.

그러나 관람객들의 대기 공간과 가까운 장소에 식기 수거 공간이 노출. 주변에서는 상당량의 식기와 음식물 냄새를 피해 다니며 눈살을 찌푸리는 관람객들이 목격.

지난 2일 청주체육관 주차장에 무예마스터십 경기운영 차량이 장애인 주차공간에 버젓이 주차돼 있다.

ⓒ 최범규기자
행사 준비도 중요하지만…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개막한 지난 2일 청주체육관 주차장에서는 한때 주차 전쟁이 벌어지기도.

본격적인 경기를 앞두고 막바지 시설 점검과 진행요원 교육을 진행하기 위한 차량이 대거 몰렸기 때문인데, 한 경기운영 차량은 장애인 주차공간에 버젓이 차를 주차해 눈총.

운영진의 얌체 주차와 장애인 차량 진입로마저 막은 차량이 목격되면서 일각에서는 "어지간히 긴박한 모양"이라고 비아냥거리기도.

택견 고을봉, 무예마스터십 첫 금 주인공

○…2016청주무예마스터십대회 첫 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은 택견 종목에 출전한 고을봉(32).

고을봉은 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택견 본때 뵈기 종목에서 90.47점을 기록, 대회 첫 금메달리스트에 랭크.

쌍둥이 택견 자매로 관심을 받은 이윤지·수지(22)도 각각 은·동메달을 차지.

프랑스에서 온 조나단(33)도 87.6점을 받아 이수지와 함께 동메달을 획득.

무예마스터십 대회장 문화예술 행사 다채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장 인근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가 진행.

충북사진협회는 대회가 진행되는 2~8일 전국사진촬영대회를 대회장 일원에서 개최. 충북미술협회는 3일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과 국민생활관에서 전국학생그림그리기대회를 진행. 충북문인협회는 4일 청주시내 경기장 일원에서 다양한 장르의 기록문학작품을 선보일 예정.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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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