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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마스터십 엔트리 목표 2천100명 달성

17개 종목 78개국 2천108명 선수 등록
이시종 지사, '올림픽과 쌍벽 이루자' 구호 제안

  • 웹출고시간2016.07.28 19:31:09
  • 최종수정2016.07.28 19:35:54
[충북일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16청주무예마스터십 엔트리가 목표치를 달성했다.

28일 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현재 17개 종목 78개국 2천108명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당초 조직위의 목표 60개국 2천100명을 웃도는 수치다.
명단엔트리는 선수 640명(해외 524명), 감독·코치 124명(해외 113명), 임원 및 심판인 기술임원 390명(해외 196명) 등 1천154명(해외 833명)이다.

아시아는 물론 영국과 독일, 프랑스 등 유럽권 국가와 미국 캐나다 등 북미 국가,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등 남미국가들도 참가를 신청했다.

가나, 세네갈 등의 아프리카 대륙의 국가와 호주권에서도 참여가 이어지는 등 세계 각국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과 이란 등 해외 미디어들은 올림픽에 채택되지 않은 '기사(騎射, Horseback Archery)'와 '킥복싱' 경기에 주목하고 있다.

네덜란드 대사관과 트리니다드 토바고 대사관, 바레인 대사관 등은 홈페이지에 대회를 공지하며 대회를 알리는 데 적극 지원하고 있다. 외교부와 163개 재외공관도 홍보 지원에 나서고 있다.

조직위는 무예마스터십 붐 조성과 성공을 기원하는 구호를 선정하는 등 막바지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조직위가 선정한 구호는 '(선창)올림픽과', '(후창)쌍벽이 될', '(선창)무예올림픽', '(후창) 만들자', '(합창)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파이팅'이다.

조직위는 이 구호를 각종 행사에 적극 활용하고, 회식자리 건배사로도 확산되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이 지사는 대회기간동안 각종 만찬·회식, 그리고 행사 때마다 사용해달라고 주문했다.

앞서 지난 27일 무예마스터십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조직위 사무실에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이 구호를 선보이기도 했다.

고찬식 조직위 사무총장은 "세계 무예고수들의 대결을 통해 최강자를 뽑는 대회이니만큼 이번 대회가 무예인들의 관심을 받는 상황"이라며 "마스터십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선 도민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9월2~8일 7일간 청주체육관 등 청주시 일원에서 전 세계 무예 종목별 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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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