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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청주시의회 정상화 촉구"

성명 발표 "파행 새누리 책임"

  • 웹출고시간2015.06.17 20:08:53
  • 최종수정2015.06.17 21:05:02
[충북일보=청주] 속보=새정치민주연합 청주시의회 의원들이 17일 "의회 파행은 새누리당 의장과 의원들에게 원초적인 책임이 있다"며 "청주시의회 정상화를 촉구한다"고 밝혔다.<8일자 6면·9일자 1면·10일자 3면·11일자 4면·16일자 3면>

이들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이승훈 시장이 이끄는 주요 시정이 일관성 없고 가벼운 행정운영으로 인한 혼돈과 파행이 날로 심화되고 있어 향후 시정 운영을 걱정하는 여론이 높다"며 "그 배후에는 새누리당 김병국 의장과 의원들도 한 몫하고 있어 원초적인 책임이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김병국 의장과 의원들에게 실추된 의회의 위상을 바로 세워 합리적이고 선진적인 의회운영과 잘못된 행정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야당과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청주시 새 상징마크(CI) 교체 중단 등을 요구하며 오는 22~30일 시의회 정례회에 등원하지 않겠다고 밝힌 상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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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