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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04 16:35:12
  • 최종수정2015.06.04 16:35:5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의회 파행을 불러온 청주시의 새 CI 선포와 시행이 연기된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시의회의 합의 없이는 상징물 교체 등 새로운 상징마크(CI) 시행을 보류할 의사를 피력했다.

이 시장은 4일 오전 기자실을 방문해 "시의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CI 재의요구에 대해 검토한 결과 집행부에서 상정한 조례안은 시장이 재의요구를 할 수 없고 공포 자체를 보류해도 지방차지법에 따라 조례안으로 확정된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시의회가 승인한 '청주시 상징물 등 관리 조례 개정안'을 이달 중 공포할 수밖에 없지만 시의회 등 지역사회 구성원의 합의를 통해 CI를 다시 만들 수도 있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현재 의회에서 통과된 청주시 상징물 등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자동 확정돼도 시 의회에서 원만히 해결될 때까지 협의 과정을 지켜본 후 선포식 등 새로운 CI 시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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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