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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02 19:49:05
  • 최종수정2014.09.21 16:18:47

오는 19일 개막하는 제17회 인천 아시아게임 성화가 2일 청주에 도착했다. 이승훈 청주시장으로부터 성화를 인계받은 성화 봉송자들이 청주실내체육관 광장을 나서고 있다.

ⓒ 김태훈기자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성화봉송 릴레이가 시작됐다.

2일 오후 2시에 청주 실내체육관에 도착한 성화는 성화맞이 행사를 마치고 도청광장까지 달린 후, 화려한 풍물놀이가 열리는 가운데 충주로 떠났다.

오는 3일 오전 9시 충주시청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는 택견시립단의 축하공연이 열리며 이어 2일 안치된 성화가 다시 점화돼 문경으로 출발한다.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일정은 오는 5일 부산을 지나 안동-제주-원주로 이어진다. 12일에는 평창에 도착해 의정부와 부천을 거쳐 서울을 지나며 18일 송도에 입성한다.

성화는 오는 19일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과 함께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 안치되어 16일간 불을 밝힌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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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