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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에 충북도 출신 선수·임원 32명 출전

육상 등 총 12개 종목 참가
내달 12일 선수단 결단식

  • 웹출고시간2014.08.20 19:07:18
  • 최종수정2014.08.20 19:07:24
오는 9월19일부터 10월4일까지 인천에서 개최되는 17회 아시아경기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는 충북도 출신 및 연고지 선수단 선수 26명과 임원 6명 등 모두 32명이 출전하기로 확정됐다.
 

출전종목은 육상, 정구, 핸드볼, 탁구, 유도, 양궁, 사격, 태권도, 조정, 카누, 세팍타크로, 우슈로 총 12개 종목이다. 개막식 다음날 20일에는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사격의 최영래(청주시청)가 남자 50m 공기권총에서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청주시청 김우진(청주시청)은 남자 양궁(리커브)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양궁 컴파운드에서는 최보민(청주시청), 김종호, 양영호(중원대)가 출전한다. 김청용(흥덕고3)은 남자10m공기권총에서, 유니버시아드 금메달리스트인 조구함(용인대)는 유도에 출전하여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밖에 육상 여자마라톤 김성은(삼성전자)과 1천500m의 신상민(제주도청), 정구 김지연(옥천군청), 탁구 이은희(단양군청), 유도 정은정(충북도청), 조정 정지혜(충주시청), 사격트랩에 손혜경, 김미진(제천시청), 사격 러닝타켓 정유진(장흥군청), 태권도 송영건(청주공고) 김소희(한국체대2), 핸드볼 유동근(인천도시개발공사), 우슈쿵푸 강영식(충북개발공사), 카누 슬라럼에 이정현, 오예찬, 김범수(중원대)가 출전한다. 세팍타크로의 심재철, 김현준, 김영만(청주시청)선수도 메달에 도전한다.
 

지도자는 1996년 애틀란타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조인철감독(용인대)과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송대남코치(남양주시청)가 맡는다. 육상은 김기훈 코치(대한육상연맹), 사격 트랩은 오금표 코치(제천시청), 정구는 주정홍코치(옥천군청), 우슈 쿵푸는 안희만 감독(대한우슈쿵푸협회)이 임원으로 참가 한다.
 

충북체육회관계자는"우리 도와 국가의 위상을 빛내고 사회 전반적으로 침체되어 있는 국민들에게 크나큰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최상의 컨디션으로 노력해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선수단은 9월12일 오후3시 태능선수촌 오륜관에서 선수단 결단식을 시작으로 종목별 일정에 맞춰 출발할 계획이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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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