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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23 14:23:44
  • 최종수정2014.09.23 14:23:44

충주소방서(서장 한종욱)는 20~25일까지 충주시 중앙탑면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4 인천아시아게임 조정경기대회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충주소방서는 대회 기간 중 선수단 및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경기장 내 화재진압대 전진배치 ▲119구급대 전진배치 ▲1일 4명으로 구성된 119안전요원 유동순찰 및 CP 고정근무를 시행하는 한편 선수단이 묶고 있는 충주시 노은면 건설경영연수원에 화재진압 및 구급대를 배치하는 등 철저한 대비대세를 갖추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선수와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경기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소방서 소방안전 대책본부는 조정경기대회 준비기간인 지난 15일부터 현재까지 ▲조정경기 관계자 응급처치 및 환자이송 13회 ▲선수단 숙소 및 경기장 내 벌집제거 활동 2회 ▲기타 행사안내 및 대민서비스 제공 57회 등 다양한 소방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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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