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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21 18:51:43
  • 최종수정2014.09.21 18:01:41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정경기에 출전한 한국 남녀 대표팀이 대회 이틀째인 21일 메달 목표를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날 오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종목별 예선전에서 3개 종목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가장 먼저 남자 싱글스컬(M1X) 예선전에 출전한 김종용(26·경남 진주시청)이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김종용은 7분20초08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 결승전에서 메달 색깔을 결정짓는다.

이어 열린 여자 경량싱글스컬(LW1X) 예선전에 출전한 지유진(26·강원도 화천군청)은 8분11초8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유진은 예선전에서 홍콩, 싱가포르, 이란 선수들을 제치며 무난하게 결승전에 진출했다. 대표팀에 첫 번째 금메달을 안겨 줄 기대주다.

여자 쿼더러플스컬(LM4X) 예선 1조에 출전한 김아름(29·부산항만)·전서영(26·서울 송파구청)·마세롬(26·부산항만)·김슬기(27·수원시청) 등이 2위로 결승전 진출을 확정했다.

대표팀은 예선전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올린 종목은 패자부활전에 다시 출전해 결승 진출을 노릴 계획이다.

대회 첫날인 20일 오전 열린 경기에서도 한국 대표팀은 4개 종목에서 결승전 진출을 확정했다.

여자 무타페어(W2-), 남자 경량싱글스컬(LM1X), 남자 쿼더러플스컬(M4X), 여자 싱글스컬(W1X) 등이다.

한국 대표팀은 여자 싱글스컬(W1X)·경량싱글스컬(LW1X) 종목에서 중국의 높은 벽을 넘고 금메달을 목표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예선전에서 아시아 최강임을 보여줬다. 출전한 10개 종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남녀 선수 각 4명씩 모두 8명이 출전한 북한 대표팀은 3개 종목에서 여자 경량싱글스컬(LM1X) 종목만 결승전에 진출했다.

조정경기는 23일까지 예선전과 패자부활전을 치른다. 24~25일 2일간 종목별 결승전에서 최강자를 결정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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