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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정 일냈다" 金 1·銀 3 확보

김예지 조정 女 싱글스컬 금메달
이학범 남자 경량급 싱글스컬 銀
여자 무타페어·남자 쿼더러플스컬에서도 은메달

  • 웹출고시간2014.09.24 18:11:34
  • 최종수정2014.09.24 18:11:31

한국 조정이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김예지(20·포항시청)가 금메달을, 신은철과 여자무타페어, 남자쿼더러플스컬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한국 조정이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일을 냈다. 금메달 1개와 은메달 3개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김예지(20·포항시청)는 한국 조정 사상 두 번째로 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예지는 24일 오전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싱글스컬(W1X) 결승전에서 8분46초52를 기록하며 아시아 최고 자리에 올랐다.

이 종목 2위를 차지한 홍콩의 리카만(28·8분59초91)보다 13초39 빨랐다.

이는 2006년 도하 아시아경기대회 남자 싱글스컬(M1X)의 신은철 이후 두 번째 금메달이다.

이날 조정경기에서 값진 은메달도 이어졌다.

전서영(25·서울 송파구청)과 김서희(24·서울 송파구청)는 은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조정에 첫 메달을 선사했다.

이들은 여자 무타페어(2WX-) 결승전에서 7분45초73을 기록,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2002년 부산 아시아경기대회에서 백선미·김경미 조가 동메달을 따낸 이후 12년 만에 이 종목에서 메달을 따는 쾌거를 올렸다.

금메달은 7분30초63을 기록한 중국의 장민(21)·마오텐(21)이 차지했다.

남자 경량급 싱글스컬(LM1X)에 출전한 이학범(21·수원시청)도 은메달 소식을 알렸다. 이학범은 7분25초95를 기록하며 1위 홍콩(7분25초04)에 이어 두 번째로 도착했다.

남자 쿼드러플스컬(M4X)에 출전한 김인원(24·대구상수도사업본부)과 김휘관(24), 이선수(26), 최도섭(23·이상 인천항만공사)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조정경기에 걸린 금메달은 남녀 7개씩 총 14개이다. 나머지 금메달의 주인공은 경기 마지막날인 25일 가려진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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