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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01 18:31:02
  • 최종수정2014.09.21 16:18:31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성화봉송행사'가 2일 오후 2시 청주실내체육관앞 광장에서 진행된다.

세종시에서 출발한 성화는 이날 오후 2시에 청주실내체육관 앞 광장에 도착하게 되며 청주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는 성화봉송 공식행사와 대북공연, 바투카타 연주 등 공연이 펼쳐진다.

성화봉송은 정정순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이승훈 청주시장이 성화봉송팀에게 성화를 인계받아 제1구간 주자에게 전달하게 된다.

성화는 청주체육관 앞에서 출발해 청주대교를 거쳐 충북도청까지 총 2.1㎞ 구간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청주시는 성화봉송을 위해 사회단체, 생활체육인, 공무원, 직장인, 주부, 학생 등 53명의 다양한 계층의 주자선발과 교육을 마쳤다.

청주를 떠난 성화는 충주를 거쳐, 영남, 강원, 경기, 서울을 지나 개회식이 열리는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 도착해 대회기간 내내 환한 불꽃을 내게 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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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