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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조정대회 안전 "우리가 책임진다"

충주경찰서, 대테러·경비·교통소통 등 안전에 최선

  • 웹출고시간2014.09.22 12:38:35
  • 최종수정2014.09.22 12:38:35

충주경찰서(서장 이준배)는 지난 20일부터 오느25일까지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조정경기와 관련, 교통과 대테러, 경비등 각 분야별 안전 대책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번 조정대회는 인천의 주경기장과 경기일부 경기장을 제외하면 지방에서 열리는 유일한 경기다.

이에따라 충북지방경찰청과 충주경찰서는 혹시 모를 테러나 신변안전 등 각국 선수단의 안전을 위해 조정경기장은 물론 선수숙소 등 경기에 차질이 없도록 경찰력을 고정배치하고, 대회가 열리는 탄금호 국제조정 경기장 진출입 교통관리와 각종 시설물 점검 등 각국 선수단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남택화 충북경찰청 차장(경무관)과 이준배 서장(총경)은 20~25일까지 매일 조정경기장과 숙소를 방문, 안전을 점검하고 선수들의 이동시 교통혼잡이 없도록 교통경찰관을 배치하는 한편, 각 근무지마다 근무자들을 찾아 격려하는 등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다.

한편,이준배 충주경찰서장은 충남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 대원을 격려하며 “테러취약지인 외진곳이나 조정경기장 주변을 면밀히 관찰해 버려진 가방이나 상자 등 특이한 점을 발견하면 즉각 조치할것”을 당부하고 “대회기간 만일의 사태에 즉응태세를 유지하도록 긴장 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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